비키소식

두근두근 설레는 비키 소식을 전합니다

뉴스레터

개막식 화려한 막을 올리다!!

등록일 : 2008-08-15 22:58:35

조회수 : 4945

Untitled Document
 
1. 비키 영상나눔마당에 참여하세요.
비키 영상나눔이란? 어리이들을 위한 도서(동화책, 소설책 등), 영상물(CD, DVD, 테잎 등)을 기증하시면 영화티켓으로 교환 가능한 나눔티켓으로 교환하실 수 있습니다.
나눔마당의 물품은 복지시설에 기증됩니다.
문의: 홈페이지(www.biki.or.kr) 또는 부사국제어린이영화제 운영지원팀 051-743-7652
- 운영안내
교환장소 운영일시 비고
씨네파크 8월 13, 17
17시~19시 30분 까지
개·폐막식 당일만 운영
롯대시네마 센텀시티 10층 자연생태공원 8월 14일~16일
11시~18시 까지
안내부스 문의
※어린이에게 유해하다고 판단되는 도서나 영상물은 참가할 수 없습니다.
2. 상영관 변경 안내
8월 14일, 15일, 16일 20시에 있을 야외상영 장소가 씨네파크에서 장산 대천공원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상영시간 및 작품은 동일하게 운영합니다.
문의: 홈페이지(www.biki.or.kr) 또는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 051-743-7652
- 야외 상영관 안내
상영장소 상영일자 및 시간 상영작 비고
장산 대천공원 8월 14일 방울토마토 무료
장산 대천공원 8월 14일 바다의 전설 무료
장산 대천공원 8월 14일 어린 왕자 무료
※개·폐막식 장소는 동일하게 씨네파크에서 개최 됩니다.
 
 
1.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 개막식 이야기

제3회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의 개막식이 8월13일 해운대 씨네파크에서 열려 영화제의 시작을 알렸다."어린이, 영화로 꿈꾸다"라는 타이틀과 함께하는 이번 영화제의 개막식은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 조직위원장인 부산광역시 허남식 시장을 비롯한 여러 영화제 조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야외에서 저녁 7시30분부터 9시 30까지 진행되었다.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에 대한 간단한 소개로 시작된 개막식은 기장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 내빈 및 어린이 감독과 비키 기획단 BIKIDS 소개, 비키에게 보내는 어린이기획단의 편지낭송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뒤이어 허남식 조직위원장의 인사말과 개막선언이 있은 후 금성초등학교 밴드부의 축하공연이 이어졌으며, 개막작 소개 및 개막작 <홍길동전> 상영을 끝으로 개막식이 종료되었다. 올해의 개막작 <홍길동전>은 1976년 신동헌 감독이 만든 한국 최초의 장편 만화영화로 41년 만에 상영되는 의미 깊은 작품이며 개막식 직전에 감독과의 인터뷰가 진행되었다.

어린이를 위한 영화제인 만큼 여느 국제영화제와 달리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 개막식의 사회자 및 축하공연자들은 모두 어린이로 구성되었다. 개·폐막식의 사회를 맡은 유재준(12세,대천초등학교) 군과 김지혜(11세,교리초등학교) 양은 오디션을 통과하여 사회자로 무대에 설수 있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사회자뿐 아니라 첫 번째 축하공연을 맡은 기장소년소녀합창단 역시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어린이 합창단 이며, 두 번째 축하공연을 맡은 금성초등학교 밴드 “금성키즈”는 작년 제2회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에 이어 올해 영화제에도 참여하여 그들의 재능을 빛냈다.
13일 개막식을 치른 제3회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는 ‘참여, 나눔, 즐거움이 실현되는 아시아 최고의 어린이 영상문화축제’를 목표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씨네파크,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시청자미디어센터 및 장산 대천공원에서 열린다. 세계 총 14개국으로부터 111편의 영화들이 초청된 제3회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는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국제적인 어린이 영화축제의 장으로써 어린이들에게 신나고 흥미로운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1. 개막식! 자원봉사자 현장스케치
13일, 저녁 7시30분에 시작되는 제3회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의 개막식을 준비하기 위해 자원봉사자들은 아침10부터 분주히 움직였다. 개막식 진행에 필요한 의자를 정렬하고 각종 기기를 설치하는 등 한낮의 더위에도 불구하고 영화제를 위한 자원봉사자들의 열정은 끝이 없었다. 무대를 정리하고 리허설을 진행하는 과정이 길어질수록 몸은 지쳐갔지만 자원봉사자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했다. 상영관 소속 김은정 (25세) 자원봉사자는 “덥고 힘들었지만 아이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보람차고 뿌듯했어요” 라고 말하며 밝게 웃었다. 덧붙여 앞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열심히 활동할 것이라는 다짐을 밝혔다.
개막식이 끝나는 그 순간까지 최선을 다한 자원봉사자들이 있었기에 개막식은 성공리에 치루어질 수 있었다. 영화제가 막을 내리는 17일까지 최선을 다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
1. 감독과의 인터뷰 - 개막작<홍길동전>의 감독 신동헌

♠영화의 도시 부산에 오신 느낌은?

-저는 이번 한 달 내 3번째 부산에 방문하고 있습니다. 최근 부산에서 열린 한·일 만화페스티벌에서 심사위원으로서 참여를 한 이래로 다시 부산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부산에서는 애니메이션을 포함한 많은 국제행사가 많은 것 같습니다. 이러한 행사들을 많이 개최하는 부산시에게 많은 고마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일단 41년 전에 제작된 저의 작품 `홍길동전`을 개막작으로 선정해서 감사드립니다. 부산에서 열리는 많은 행사 중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는 어린이를 상대로 하는 행사이므로 더욱 큰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제 작품은 영화라기보다는 애니메이션을 한 종류인 ‘만화 영화’입니다. 저는 이렇듯 ‘만화 영화’란 장르로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에 기여하게 되어 스스로도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홍길동전’을 처음 제작하실 때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들었는데요

-물론입니다. ‘홍길동전’은 한국 내 최초의 만화영화로서 이러한 첫 시도에 따르는 어려움을 겪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제작에 참여한 40~50명의 스텝들도 경험이 없어서 제작에 필요한 교육을 처음부터 받으면서 제작에 임하는 등의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저 또한 당시 39세의 젊은 나이의 감독으로 어려움이 많았었지만 ‘국내 최초의 만화 영화’를 제작한다는 자부심만으로 이를 버텨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만든 ‘홍길동전’이 지금 41년만에 다시 상영 된다고 해서 많이 떨리고 두근거립니다. 저는 최근 복구된 이 작품을 먼저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41년이란 대략 반세기전의 만화 영화지만 볼 만했던 것 같습니다.

♠평소 애니메이션을 자주 보시는지 그리고 기억에 남는 작품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네, 그렇습니다. 최근 아주 감명받은 작품을 꼽기는 힘들지만 제가 음악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좋은 음악이 있는 애니메이션을 좋아합니다. 좋은 음악을 가진 월트 디즈니의 만화영화를 많이 보는 편이고 월트 디즈니에서 나오는 많은 작품들은 저에게 많은 자극을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좋은 스토리를 가지지 못하면 좋은 작품이 아니란 생각엔 변함이 없습니다.

♠요즘 애니메이션을 하는 후배들에게 한마디 하신다면?

-현재 뛰어난 작품을 많이 만들어내는 후배들이 아주 자랑스럽습니다. 당시에 비해 현대의 기술은 놀라울 만큼 향상했을 뿐 아니라 여러 대학교에 애니메이션학과도 많이 생겨났을 정도로 세대가 많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 저는 후배들에게 3가지를 강조하고 싶습니다. 첫 번째는 만화 영화는 주대상을 연소자층으로 하는만큼 내용에 있어 아주 신중했으면 합니다. 줄거리는 교육적인 내용을 담아야 하며 충격적이나 선정적인 내용을 담아서는 안됩니다. 두 번 째는 현대의 애니메이션에서는 선인과 악인이 명확하게 구분이 되어 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악인이었던 캐릭터가 후반부에 들어서는 선한 캐릭터로 그려지는 등의 전개는 개인적으로 반대합니다. 선인과 악인의 구분이 명확해야 교훈적인 내용을 올바르게 담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는 이는 극히 주관적인 제 의견입니다만 , 만화 영화에서는 ‘엉뚱한 개그’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개그는 이치에 맞는 것이어야 합니다. 상반된 말이지만 이러한 점이 요구되므로 만화영화 제작은 절대 쉽지 않은 일인 것 같습니다.

15분의 짧은 인터뷰를 통해 ‘홍길동’이란 고전인물을 애니메이션으로 새로 태어나게 한 한국 최초의 만화영화 감독 신동헌 감독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현대의 뛰어난 애니메이션 기술과 작품을 칭찬함과 동시에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후배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강조하던 신동헌 감독은 1927년 4월 1일 함경북도 회령 출신이다.

 
 
 
1. <레옹의 겨울 Leon in Wintertime>- 소년 레옹과 고슴도치, 코끼리 친구들이 함께하는 모험이야기
레옹의 겨울은 다양한 주제와 형태로 제작된 국내외 애니메이션을 소개하는 비키 애니메이션 초청작으로 곰돌이 소년 레옹의 모험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이 영화는 피에르 러 그라뇽 Pierre Luc Granjon 감독의 2007년 프랑스 단편영화이며 3세 이상의 어린이들에게 적합한 쉬운 내용을 그리고 있다.
◎ 줄거리
추운 나라에 살고 있는 곰 레옹은 스스로 곰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다. 정체성이 흔들린 레옹은 집을 나와 고슴도치, 코끼리와 함께 모험을 시작한다.
◎ 상영안내
상영일자 상영시간 상영장소
8월 14일 10시 20분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9관
8월 16일 14시 00분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9관
1. <외할머니와 레슬링 Grandma and Wrestling>- 외할머니와 외손자와의 소통은 레슬링이라는 매개체로 잘 버무린 작품.
처음엔 외할머니의 사랑도 귀찮게 생각하던 형섭과 외할머니가 가까워지는 이야기를 담고있는 영화이다. 올해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언급’ 작품이며 이번 부산국제어린이 영화제의 특별 단편 초청작이다.
◎ 줄거리
형섭이 외할머니댁에 전구를 교체하기 위해 방문한다. 오랜만에 외할머니를 찾아간 형섭이는 할머니가 레슬링 보는 것을 제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 놀란다.외할머니는 형섭에게 저녁을 먹고 가라고 말하지만, 형섭은 어서 심부름을 끝내고 돌아가기만을 바란다.
◎ 상영안내
상영일자 상영시간 상영장소
8월 14일 18시 00분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7관
8월 16일 14시 10분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8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