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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여름 방학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와 함께해요

등록일 : 2008-08-15 22:59:36

조회수 : 5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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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키 영상나눔마당에 참여하세요.
비키 영상나눔이란? 어린이들을 위한 도서(동화책, 소설책 등), 영상물(CD, DVD, 테잎 등)을 기증하시면 영화티켓으로 교환 가능한 나눔티켓으로 교환하실 수 있습니다.
나눔마당의 물품은 복지시설에 기증됩니다.
문의: 홈페이지(www.biki.or.kr) 또는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 운영지원팀 051-743-7652
- 운영안내
교환장소 운영일시 비고
씨네파크 8월 13, 17
17시~19시 30분 까지
개·폐막식 당일만 운영
롯대시네마 센텀시티 10층 자연생태공원 8월 14일~16일
11시~18시 까지
안내부스 문의
※어린이에게 유해하다고 판단되는 도서나 영상물은 참가할 수 없습니다.
2. 상영관 변경 안내
8월 14일, 15일, 16일 20시에 있을 야외상영 장소가 씨네파크에서 장산 대천공원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상영시간 및 작품은 동일하게 운영합니다.
문의: 홈페이지(www.biki.or.kr) 또는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 051-743-7652
- 야외 상영관 안내
상영장소 상영일자 및 시간 상영작 비고
장산 대천공원 8월 14일 씬 아이스 무료
장산 대천공원 8월 15일 키카와 밥 무료
장산 대천공원 8월 16일 미미와 다다의 미술탐험대 무료
※개·폐막식 장소는 동일하게 씨네파크에서 개최 됩니다.
 
 
1. 어린이 영화캠프 시사회를 가다!

오늘 8월 14일 오전9시 해운대 롯데시네마에서 제6회 어린이 영화캠프의 시사회가 열렸다.
시사회에서는 물놀이, 게임을 비롯한 지난 6회 어린이 캠프에서의 다양한 활동이 짧은 영상으로 소개 되었다. 영화를 직접 만드는 어린이들의 모습이 공개되었으며, 뒤이어 캠프에서 어린이들이 직접 제작한 영화 3편이 차례로 상영되었다.
첫 번째 작품은 <친구가 필요해>라는 제목의 좀비에게 어린이들이 친구가 되어주는 내용을 담은 영화이다. 두 번째 작품은 <강한놈, 독한놈, 끈질긴놈>이라는 제목은 현재 인기리에 상영되고 있는 김지운 감독의 영화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이라는 영화를 패러디한 작품이다. 세 번째 작품은 한여름의 무더위를 날려버릴 공포물 <현대괴담-기숙사에서>이다. 비록 비전문적이고 짧은 영화이지만 어린이들이 직접 연출, 감독, 출연을 맡아 영화를 제작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2. 제6회 어린이 영화캠프에 참여한 두 남매를 만나다.

<친구가 필요해>에 친구1로 출연한 최석원(12세, 분포초등학교)군은 스크린에 본인의 모습이 나왔다는 것이 매우 신기하다며 즐거워했다.

♠어린이 영화캠프에 참여한 소감이 어때요?
-즐겁고 알찬 캠프였어요. 영화를 찍을때는 이렇게 잘 완성될지 몰랐지만 직접 보니 생각보다 잘 되어서 신기했어요. 다음 기회에 또 참여하고 싶어요.
-미래의 꿈이 영화배우라는 영화<기숙사에서>에 출연한 누나 최소연(13세, 분포초등학교)양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제 꿈은 영화배우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직접 영화를 제작하고 출연하는 것이 매우 기쁘고 행복했어요. 영화를 찍을 때 비가 와서 아쉬웠지만 오늘 완성된 영화를 보니 아주 보람있는 캠프였다는 생각이 들어요”

영화 상영 내내 연신 웃음을 터트린 두 남매의 어머니 석경숙(47)씨는 스크린에 비친 자녀의 모습에 뿌듯해하며 영화캠프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했다.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가 앞으로 더욱 발전하여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씀을 덧붙였다.

<기숙사에서>에 출연한 조규리(10세, 좌동초등학교) 양은 “자원봉사자 선생님들이 너무 잘해줘서 기억에 남는 캠프였어요. 물놀이와 영화를 만드는 과정이 매우 재밌어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어요”라며 밝게 웃었다.

어린이 영화캠프는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에서 매년 일년에 두 번,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진행하는 어린이 영화캠프이다. 캠프는 앞으로 부산예술대학, 해운대 센텀호텔, 해운대 그랜드 호텔점프전용 극장에서 8월 14일~15일/ 8월 15일~16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대상은 초등3~6학년이다. 어린이들은 영화캠프에 참여하여 또래 친구들과 함께 영화를 직접 제작해보는 과정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3. 비키 영화놀이터-만져보고 놀아보고! 창의력이 쑥쑥쑥!

롯데백화점 센텀시티 10층 자연생태공원에서는 오늘 8월14일부터 16일까지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재미, 창의력, 영화교육 워크샵, 포토존, 전시, 환경으로 구분되어 있고 누구든 참여가 가능하다.
오늘 첫 문을 연 비키 영화놀이터를 방문해 보았다. 영화교육 워크샵 분야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영화의 원리를 간단하고 쉽게 설명할수 있는 영상물레(조트로프)를 만들고 있었다. 어린이들은 직접 영상물레를 제작해봄으로써 보다 쉽게 영화원리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창의력 분야에서 자원봉사자와 함께 퍼즐게임을 하고 있는 성채원(8세, 가야초등학교)양을 만나보았다.

“재밌어요. 덥지만 힘들지는 않아요 .자원봉사자언니가 너무 친절해요”라며 성채원양은 한 시간째 함께 게임을 해주고 있는 자원봉사자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직접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이벤트팀 소속 자원봉사자 하진영(24세)양을 인터뷰해 보았다.

♠ 직접 어린이들과 게임을 진행하는데 기분이 어떠신가요?
-지금 제가 하고 있는 게임은 러시아워라는 게임으로 아이들 창의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는 게임입니다 .예상보다 어린이들의 참여도가 높아서 놀랬고 아이들이 즐거워하니 매우 기쁘고 보람이 있어요. 앞으로 더 열심히 하여 어린이들의 밝은 미소를 계속 보고 싶네요

부모의 손을 잡고 다양한 이벤트에 직접 참여한 어린이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했다. 이벤트는 오전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오는 8월 1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4.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 우리도 왔어요!! - 유치원생 단체관람

올해로 세 돌을 맞는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에 대한 관심이 점차적으로 늘고 있는 가운데 유치원에서 단체 영화 관람을 위해 영화제를 찾는 일이 늘고 있다. 오늘 8월 14일 다대포의 로뎀 유치원의 5~7세 유아 105명이 롯데시네마를 찾았다. 5,6세 영유아는 러시아 전래동화를, 7세는 영화 <바다의 전설>을 관람하기 위해서이다. 아이들을 인솔한 유치원의 이영금 원감선생님(49)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를 어떻게 알게 되셨는지?
-작년부터 알았지만 거리가 너무 멀어서 쉽게 찾아오지는 못했었어요. 올해 좋은 기회가 생겨 단체로 관람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국내 유일의 어린이만을 위한 영화제이기 때문에 항상 고마워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욱더 발전해 나가기를 바랍니다. 다만 영유아를 위한 영화는 자막보다는 더빙처리가 되어야 어린이들이 더욱 쉽게 영화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린이를 위한 영화제로서 인식도를 높여가고 있는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는 앞으로 더욱 많은 어린이들이 영화제에 참여하여 다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5. Film&Fun - 가만히 앉아서 보는 영화는 싫다!

단순히 영화만 보고 나오는 영화관에 싫증난 어린이를 위해 Film&Fun이 나섰다.
Film&Fun은 13일 첫 작품인 만화 영화 ‘갯벌아 갯벌아’를 시작으로 3일간 시청자미디어센터 2층 공개홀에서 오전 11시와 오후 2시와 4시 상영될 예정이다. 영화도 보고 놀이도 즐기는 일석이조의 영화를 즐기는 방법! 많은 어린이와 함께 한 Film&Fun의 총 대장님이신 윤충현 선생님과 함께한 인터뷰가 이어진다.

♠선생님, 선생님의 별명이 있다고 하던데?
-네, 친구들과 더욱 친해지기 위해 ‘개구리’, 개구리 선생님이 아닌 ‘개구리’로 친구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많은 어린이들이 함께 하는 Film&Fun, 힘든 점도 많이 있으시겠죠?
-아이들 때문에 힘들다기보다는 아이들을 교육하고 같이 놀이도 하면서 힘든 점은 진행을 하면서 제 생각이 많이 개입된다는 점입니다. 아이들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진행하려고 노력하지만 제가 어른이기 때문에 한계가 있다는 점이 가장 힘든 것 같습니다.

♠Film&Fun에선 다양한 활동과 놀이를 어린이 여러분과 함께 하고 있다고 알고 있는데요. 이러한 활동들은 어떠한 의미를 갖는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 일단 진행되는 게임이나 활동은 기존의 있는 것도 많이 있지만 저는 이러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시 진행자가 이에 어떠한 의미를 부여하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의 딱딱한 교육보다는 놀이처럼 즐겁게 프로그램을 진행하자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자연보호에 관한 내용이라면 어린이 친구들에게 ‘새만금 사업’과 같은 이야기를 직접적으로 전해주기 보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친구들의 기억에 각인시켜주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Film&Fun에 참여하는 친구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무엇인지요?
-저는 Film&Fun 상영작이 모두 자연에 관한 작품들인 만큼 자연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해주고 싶네요. 현재 친구들은 선과 악이 분명한 만화영화나 영화들에 익숙한 까닭인지 선과 악처럼 또는 효율적, 효과적인 것으로 자연을 바라보고 있는 것 같아요. ‘선과 악’ 또는 ‘이롭다, 이롭지 않다’라는 사고로 자연을 바라봐서는 절대 안 된다고 생각해요. 자연은 그 자체모습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거죠. 오늘 관람한 <갯벌아 갯벌아>가 보여준 것처럼 갯벌은 필요성의 여부와 상관없이 갯벌 그 자체로 소중하고 우리와 함께 하는 존재입니다. 또 15일에 상영되는 ‘달의 환상동화’를 통해 어린이가 보는 자연에 대한 시선이 생물학자의 자연관보다 훨씬 낫다는 것이란 걸 알 수 있을 거구요. 이렇게 우리 어린이들이 Film&Fun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항상 생각하고 자연을 바라보는 시각을 발전시켰으면 합니다.

♠Film&Fun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해 주시고 싶은 말씀은요?
-저는 어린이 친구들이 일단 재미있게 놀고 많은 것을 경험하고 갔으면 좋겠어요. 또한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는 태도도 많이 배워갔으면 좋겠습니다. ‘다르지만 같다’란 생각과 태도로 다양성을 인정하는 자세를 많이 배웠으면 하네요.

♠Film&Fun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때로는 부모님들과 선생님들과 함께 하기도 하는데요. 그렇다면 선생님과 부모님들께 해드리고 싶으신 말씀은요?
- 영화관에 들어오셔서 ‘떠들지 말고 영화만 봐’ 라든지 ‘조용히 하고 바른 자세로 앉아’ 등의 말씀을 자녀나 제자들한테 많이 말씀하시는데요. 저희 Film&Fun이 지루한 영화관을 벗어나 영화도 보고 서로 많은 이야기도 나누고 재밌는 놀이를 하는 취지를 가진 프로그램이잖아요. 그러니까 좀 더 어린이 친구들을 자유롭게 놔두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에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이런 모든 많은 프로그램을 기획하느라 너무 수고 많으셨고, 알차고 좋은 프로그램인 것 같습니다. 저희 Film&Fun의 작품 선정도 너무나 좋았구요.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 앞으로도 번창하세요!

 
 
1. <갯벌아 갯벌아>- 환경을 생각하게 하는 이야기.
환경오염이 심각한 이 시대를 살아 우리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애니메이션이다.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가르쳐 준다.
◎ 줄거리
아름다운 어촌 마을에 사는 보림이는 갯벌을 떠나는 도요새 얄리와 헤어지고 새로운 친구 도둑게를 만난다. 하지만 도둑게 마저 갯벌을 떠나고 비가 많이 오던 어느 날 무서운 해일이 갯벌에 몰아닥친다
◎ 상영안내
상영일자 상영시간 상영장소
8월 14일 10시 30분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8관
8월 15일 16시 00분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8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