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키즈(BIKIDS)는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의 얼굴로서 영상 제작 등에 관심을 갖고 있는 어린이들이 모여 구성된 어린이 대표단으로서 어린이의 시선으로 영화제를 바라보고 고찰하는 관찰자의 역할을 하고 있다. 비키즈는 현재 부산 및 김해 지역 초등학생 1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크게 안내단과 기획단으로 나뉘어져있다.
안내단은 비키에서 상영되는 영화관에서 영화 상영 직전 ‘음식물 반입 금지’, ‘핸드폰 전원 끄기’, ‘예정 된 감독과의 대화 안내’ 등의 내용이 담긴 오프닝 멘트를 한국말과 영어로 관객들 앞에서 전달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또한 이벤트에 직접 참여해서 관객에게 퀴즈 힌트를 알려주는 등의 부가적인 업무 또한 맡고 있다. 안내단은 총 5명의 어린이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 명 당 각 상영관을 맡아 그들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 안내단 : 김희석(상당초) 문호연(해강초), 강태형 이찬재 이연재
기획단은 초등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영화를 공모 받아 상영되는 ‘레디~액션’을 예선 및 본선분야를 심사하는 심사위원의 역할을 하고 있을 뿐 아니라 총 5일 동안 어린이 신문 제작을 하는 등의 영상 교육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12명의 기획단은 크게 (1)생각쟁이 (2)영상쟁이 (3)사진쟁이로 나뉘어져 각각 생각노트 작성, 캠코더로 비키의 곳곳을 찍어 기록을 남기는 업무, 비키의 많은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내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 기획단: 김무겸(교대부설초), 석가림(사직초), 송지윤,송유정(김해 계동초), 송현근, 이정현(덕양초), 유지인(금정초), 이다빈(금동초), 장재혁(센텀초), 최진명(금성초), 박준성(백산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