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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20.07.14.> 안전하고 알차게, 제15회 BIKY 성료

등록일 : 2020-08-03 18:01:43

조회수 : 146

안전하고 알차게, 제15회 BIKY 성료

-비공개 개막식부터 야외극장까지, 다채롭게 즐긴 코로나19 속 BIKY

-비경쟁부문 시상부문이 더해진 BIKY 시상식, 성공적으로 치러



□ 7얼 7일 개막을 시작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관객들에게 위로와 힐링이 되는 영화제를 선사한 제15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이하 BIKY)가 13일, 7일간의 막을 내렸다. 54개국 189편의 상영, 부산 북구와 중구의 동시개최로 지난해보다 규모가 더욱 확장된 BIKY였다.


□ 15주년을 맞이한 BIKY는 당초 세웠던 계획을 변경해 관객들에게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영화제 기간 동안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개막식과 시상식이 비공개로 전환되었고 야외상영 장소를 늘렸으며, 온·오프라인 동시상영을 진행했다. 또한 해외영화인 및 관계자 초청을 온라인 만남으로 대신했다. 


□ 또한 지난 12일 BIKY 시상식을 비공개로 진행했다. 특히 올해부터 비경쟁부문 시상부문 ‘마음의 별빛상(Heart-on Award)’이 신설되어, 각 섹션별 장편 200만원, 단편 100만원씩 8개의 우수작품에 총 1,200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시상식은 총 2부로 진행되었고 1부는 ‘레디~액션!’ 시상식, 2부는 ‘마음의 별빛상’ 시상식으로 구성했다.


□ 여린이청소년영화인을 위한 ‘레디~액션!‘의 국내 시상부문은 총 3가지로 ‘맑은바람상’, ‘파란하늘상’, ‘넓은바다상’으로 나뉘며, 해외 시상부문은 ‘마법의필름상’이 있다.


□ 국내부문 ‘맑은바람상12’는 박서현, 조연아 감독(옹골찬 Cine de 대연)의 <무지개 Rainbow>이며, ‘맑은바람상15’는 나수현 감독(기막바 꿈의 영화단)의 <졸업식 Graduation>, ‘맑은바람상18’은 성다희 감독의 <지금 이 순간 This is the Moment>이다. 특히 ‘맑은바람상’ 수상팀은 사미르 나스르상 부상을 수상하며, 그중 <무지개 Rainbow>의 박서현, 조연아 감독은 이야기상 부상을 추가로 수상했다.


□ 이어 ‘파란하늘상12’는 신병관 감독(칠암초등학교 영화심화반)의 <13살 병관이 13 Year Old Byeong-guan>, ‘파란하늘상15’는 박민우 감독의 <쓰레기장 Dumpster>, ‘파란하늘상18’은 김원준 감독의 <서울의 꽃 Flower of Seoul>이 수상했다. ‘넓은바다상12’는 김가은 감독(영도초등학교 영화동아리)의 <도망자 Runaway>, ‘넓은바다상15’는 김건우 감독의 <채팅 Chatting>, ‘넓은바다상18’은 박유경 감독의 <비밀 The Secret>이 수상했다.


□ 해외부문인 ‘마법의필름상12’는 블랑카 오수나 Blanca Osuna 감독의 <파티마의 정착생활 Seeking Refuge> ‘마법의필름상15’은 포 얀 보단 첸 Po Yan Bohdan Chan 감독의 <장벽을 넘어서 Over the Barriers>이며 ‘마법의필름상18’은 엠마뉴엘 리 Emmanuel Li 감독의 <버스터를 본 적 있나요? Have You Seen Buster?>가 수상했다. 현장에서 함께 못한 해외관계자들은 온라인 영상 플랫폼 cFestival을 통해 자리를 빛냈다. 


□ 특별상 ‘아시아타이업상’은 어린이청소년들의 영화제작을 격려하고 아시아 간 교류를 활발히 하기 위해 마련된 상으로, ‘레디~액션!18’ 작품 중 1편을 선정한다. 올해는 이동건 감독의 <완벽한 나의 시 My Perfect Poem>가 수상했다.


□ 비경쟁부문 시상부문 ‘마음의 별빛상(Heart-on Awards)’에서 ‘나를 찾아서’ 섹션의 장편은 마티아스 브룬 Matthias Bruhn, 랄프 쿠쿨라 Ralf Kukula 감독의 <프릿지 이야기 Fritzi – A Revolutionary Tale>이며, 단편은 왕 즈이 Wang Ziyi 감독의 <추방 Outcast>이 수상했다. ‘너와 더불어’ 섹션의 장편은 사무엘 키쉬 레오포 Samuel Kishi Leopo 감독의 <늑대는 울지 않는다 Los Lobos>, 단편은 잔 안드레이 코비 Jan Andrei Cobey 감독의 <슬럼 The Slums>이 수상했다.


□ ‘다름 안에서’ 섹션의 장편은 왕 리나 Wang Lina 감독의 <내생애 첫 번째 작별 A First Farewell>, 단편은 퓌라스 후리 Firas Khoury 감독의 <마라도나의 다리 Maradona's Legs>가 수상했으며, ‘경계를 넘어서’ 섹션의 장편은 안네마리 판 데 몬스 Annemarie van de Mond 감독의 <재키와 오프옌 Jackie & Oopjen>, 단편은 알라 바르타니얀 Alla Vartanyan 감독의 <사과나무 요정과 할아버지 Apple Tree Man>가 수상했다.


□ 코로나19가 바꾼 영화제의 모습들은 생소했으나 신선했다. 7일간 마스크를 끼고 방역팔찌를 찬 관객들을 만난 BIKY는 포스트 코로나 속 영화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