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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1.06.01> 열여섯 번째 BIKY에서 55개국 180편을 만나보세요!

등록일 : 2021-06-09 13:13:50

조회수 : 309

열여섯 번쨰 BIKY에서 56개국 180편을 만나보세요!


 

- BIKY를 통해 처음 만나는 상영작 119

시대의 목소리와 시대 속 개인의 목소리를 담은 다양한 작품들 선정

 


오는 75()부터 12()까지 열리는 16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의 스케일이 최종 확정됐다. 올해 상영작은 총 56개국 180편이다.

 

BIKY를 통해 처음 상영되는 영화는 총 119편이다. BIKY는 상영작 수에 비해 프리미어 수가 많은 편에 속하는 영화제로, 국제경쟁부문인 레디~액션!’에서 30, 비경쟁부문의 장편 38, 단편 36편 그리고 리본더비키15편이 BIKY에서 처음 상영된다.

 

올해 BIKY에서 만나는 상영작들의 경향은 어떨까. 삶 전반의 풍경을 바꾼 팬데믹으로 영화 제작의 변화를 드러낸 작품부터 환경보호와 기후행동을 주제로 한 작품까지 시대가 말하는 목소리와 시대 속에서 개인이 말하는 메시지들을 반영한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코로나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 삶 전반의 풍경을 바꾼 Covid-19의 영향은 영화의 제작과 감상 방식은 물론, 영화의 내용에도 여러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올해는 Covid-19로 인한 비대면 생활, 불안과 공포 등을 직간접적으로 그린 단편 상영작들을 선보인다. 온라인 수업의 에피소드를 담은 <오디세이>(엠마누엘 마타나, 2021)와 팬데믹 상황의 스산한 가족 이야기 <새 가족>(김규진, 2021)은 비대면이 일상이 된 동시대에 상상력을 더한 작품들이다. 사스 유행으로 폐쇄된 학교를 배경으로 한 <연설>(얀 하오하오, 2020)과 원자력발전소 폭발 사고 후 처절한 생존기를 그린 <아귀도>(정재훈, 2020)는 재난 상황에 처한 인물들의 다양한 양상을 제시한다. 해당 작품들에 나타난 Covid-19의 영화적 재현을 통해 영화가 동시대의 사회적 이슈를 어떻게 풀어내는지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

어린이와 청소년의 바람- “We in Nature” 무분별한 개발과 착취, 환경 파괴를 일삼아온 어른들에 의해 오늘날의 어린이청소년은 불안한 미래를 꿈꿀 수밖에 없다. 특히 환경보호와 기후행동을 주제로 한 영화들이 지속적으로 출품되고 있는 경향은 각성을 촉구하는 어린이청소년의 목소리가 보다 커지고 있음을 방증한다.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의 삶을 다룬 <그레타 툰베리>(나탄 그로스만, 2020), 생이 살아 숨 쉬는 자연을 향한 찬미 <침팬지를 찾아서>(캐롤라인 티리온, 2019) 환경오염을 일삼는 악덕 기업주를 처벌하는 어드벤처 <페퍼콘 탐정단과 심해의 비밀>(크리스티안 티드, 2020) 등 다양한 스타일의 영화를 통해 올해 포스터 주제인 자연 속의 우리의 의미를 되새겨본다.

 

Remind World War 전쟁의 허상과 참상을 그린 다양한 시선의 영화를 소개한다. 다양한 형태의 폭력에 노출된 어린이의 삶을 다룬 영화들-<히틀러가 분홍 토끼를 훔친날>(카롤리네 링크, 2019), <내 동생 옥산나>(알렉산드르 갈리빈, 2019) <굿바이, 나의 소련>(로리 랜들러, 2020) <내가 가장 좋아하는 전쟁>(일제 부르코프스카 야콥슨, 2020)을 통해 미얀마 군부의 어린이 학살 등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참화로부터 오늘날의 어린이를 보호하고 구제하기 위한 실천은 무엇일지 고민해볼 수 있을 것이다.

 

국제영화제 간 교류 프로그램 국제영화제 간 네트워킹을 바탕으로 운영되며, 그해 교류 국가가 엄선한 자국 영화를 한국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섹션이다. 지난해 폴란드의 Ale Kino에 이어, 올해 교류 프로그램은 체코의 즐린국제영화제와 함께한다. 즐린영화제는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규모가 큰 Young Film Fesival 로서 올해로 61주년을 맞이했다. 초청된 9편의 체코 단편 애니메이션들은 모두 대사가 없는 영화들로 전 연령대가 볼 수 있으며, 특히 즐린영화제기간에는 신청자에 한해 무료로 플랫폼을 오픈해주어 작품을 사전 관람할 수 있다.

 

특별전: 채널1016 올해 특별전은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과 함께한다. 박정희 독재정권을 무너뜨리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1979년 부마민주항쟁. 그 운동에 담긴 민주, 사랑, 평화, 인권의 가치를 영화를 매개(채널)로 어린이 청소년 세대와 나누고자 한다. 기후행동, 소수자인권, 학교폭력 등 논쟁적 이슈를 담은 작품 10편을 선정하였으며, 이 중 장편 3편 상영 후 수석 프로그래머와 각계 전문가와의 토크가 약 50분간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16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는 오는 75()부터 12()까지 8일간 영화의전당에서 개최되며 8()부터 10()까지 3일간 북구지역 화명CGV 및 대천천 야외극장, 중구지역 BNK부산은행 아트시네마 및 유라리광장에서 열린다. 올해는 새롭게 온라인GV를 통해 해외 게스트와의 만남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문의)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사무국 051-743-7652

홈페이지 www.biky.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