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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1.06.28> 16회 BIKY에서 어떤 영화를 볼까?

등록일 : 2021-08-31 15:24:51

조회수 : 262

16BIKY에서 어떤 영화를 볼까?

 

- 프로그래머가 추천하는 올해의 상영작

 


16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가 오는 75()부터 12()까지 8일간 열린다. BIKY아이에겐 감성을, 어른에겐 감동을!’이라는 모토로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을 폭넓게 아우르고, 다양한 주제를 가진 상영작들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지난 18() 공식 티켓 오픈 이후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상영작들 중, 아직 어떤 영화를 봐야할지 망설이고 있는 관객들을 위해 프로그래머가 추천하는 비경쟁부문 상영작들을 소개한다.

 

라말라에서 온 피아니스트’ / 아비다 리브니

#비경쟁  #다름안에서  #꿈과_진로  #팔레스타인_분쟁  #피아니스트 

 

시놉시스 라말라에서 온 재능 있는 십대 피아니스트, 무하마드 미샤 알셰이카는 팔레스타인 출신 아빠와 러시아 출신 엄마 밑에서 태어났다. 소년은 유대인-이스라엘 출신 선생님인 엠마에게 피아노 수업을 받기 위해 국경을 건너 3시간 거리를 가야하지만, 무하마드에게는 이 국경을 넘어설 만큼의 큰 꿈이 있다.

 

프로그래머 노트(변혜경 프로그래머) 팔레스타인 아버지, 러시아 어머니와 살고 있는 라말라 소년 미샤의 꿈을 향한 도전기. 교습을 받을 때마다 3시간이 넘는 시간을 할애하며 라말라와 예루살렘을 가로지르고 콘테스트를 위해 러시아를 오가는 여정을 묵묵히 감내하는 미샤와 가족들의 모습이 그의 훌륭한 피아노 연주곡 선율과 어우러진다. 미래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입장에서 인종과 정체성, 종교 분쟁 등 사회의 첨예한 이슈들을 생각해 보게 하는 다큐멘터리.

 

굿바이, 나의 소련’ / 로리 랜들러

​#비경쟁  #다름안에서  #다만_사랑하고_싶어요  #소련 

 

시놉시스 에스토니아 소비에트 공화국의 한 독특한 가정에서 태어난 요하네스. 엄마가 핀란드로 떠나게 되어 할머니 댁에 남겨지자 요하네스는 이제 자신의 힘으로 인생을 마주해야 한다. 한편 같은 반 친구인 베라에게 반한 요하네스는, 베라를 구하려다 싸움에 휘말리고, 결국 벌을 받게 된다. 요하네스가 이런 일들을 겪어가는 동안 사회적으로는 악의 제국’, 소련이 붕괴한다. 레닌이 물러나고, 바비 인형이 점령한다.

 

프로그래머 노트(장슬기 프로그래머) 80년대 후반-90년대 중반의 격동하는 소련이 배경인 영화로, 이 진동 속에서도 변치 않는 사랑을 이야기하는 영화다. 전쟁에 물든 당시 사회의 두려움의 정서가 짙지만 오히려 유머러스하고 빠른 전개로 생동하는 삶을 그린다. 고르바초프 인형과 바비 인형을 쉬이 입맞춤시킬 수 있는 아이의 무정치성이 전하는 메시지가 따뜻하다.

 

명랑고딩’ / 칼 글렌 바릿

#비경쟁  #아시아파노라마  #카톨릭학교  #고등학생  #학교 

 

시놉시스 2008년 시골 가톨릭 학교 출신 고등학교 학생 청소부들의 성장 이야기를 모아 엮은 작품이다. 영화 속 학생들은 청결하고 올바르며 순수해야 한다는 서로 다른 사회적 압박을 받지만, 이내 세상은 더럽고 깊이가 없는 얄팍한 곳이라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이 이야기는 학교에서 변을 보는 것에 대한 금기에서부터 지역 정치인들의 더러운 속내까지 다양하게 이어진다.

 

프로그래머 노트(주유신 프로그래머) 주로 이주노동자 등,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단편영화들을 만들어온 칼 글렌 바릿 감독의 첫 번째 장편 영화인 <명랑고딩>은 가톨릭 학교의 고등학생들이 접하게 되는 모순적이거나 위선적인 현실을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통해서 그려낸다. 특히 수 만장의 원본에 색을 입힌 후에 스톱모션 기법으로 연출한 화면은 독특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슬픔의 해법’ / 마크 마르티네스 요르단, 뤽센 바넷

​#비경쟁  #경계를넘어서  #비밀  #상상력 

 

시놉시스 모든 면에서 완벽한 "엄친딸인 한 여자가 곁에서 보기 안쓰러울 정도로 울고 있다. 피할 길 없는 슬픔의 심연으로 계속 가라앉던 그녀는 집 정원에서 우연히 그녀의 가장 큰 문제를 해결할 만한 도구를 찾게 된다.

 

프로그래머 노트(박정민 프로그래머) 누구나 각자의 슬픔을 지니고 있지만 그 누구도 타인의 슬픔을 마주하길 원치 않는다.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슬픔의 해법을 통해 모두가 공감하는 아픔을 가볍지만 무겁게 꼬집는 작품. 유머러스한 시작에서 미스터리한 전개까지, 결말을 향해 몰입하게 하는 힘이 있다.

 


문의)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사무국 051-743-7652

홈페이지 www.biky.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