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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03> BIKY, 어린이날 100주년 맞아 LG헬로비전에서 출품작 상영
등록일 : 2022-06-01 17:08:18
조회수 : 106
BIKY, 어린이날 100주년 맞아 LG헬로비전에서 출품작 상영
- 5월 한 달간 지난해 “레디~액션!” 출품작 총 18편 송출
-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영화 산업 발전을 위한 상금 300만원 지원
□ 17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는 올해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해 5월 한 달간 어린이 청소년이 만든 영화를 LG헬로비전을 통해 상영한다.
□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는 LG헬로비전과 ‘미디어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화) 밝혔다.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하여 BIKY 경쟁부문 “레디~액션”에 수상한 어린이·청소년 작품을 지역채널에 송출하고, 영화제 기간 시상식을 통해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미디어 꿈나무 육성이 목표다.
□ 이번 협약으로 LG헬로비전 부산 지역채널에서 2021년도 “레디~액션!” 출품작들을 만나볼 수 있다. 경쟁부문 “레디~액션!”은 영화 제작부터 선정, 상영까지 모든 과정에서 어린이·청소년이 주인공이 되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은 작품인 ‘타짱’, ‘91번째 목소리’, ‘위선자들’, ‘낙엽’ 등 총 18편의 영화를 5부작으로 편집하여 주 1회씩 5월 한 달간 상영한다. 어린이날 당일인 5일(목) 오전 9시 20분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2시 30분에 방영된다.
□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해 어린이와 청소년이 직접 만든 작품이 대중들에게 소개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한다. 영화제 이후에도 대중들에게 작품을 소개하는 경험은 제작자로서 자긍심과 보람을 느끼는 동시에 더욱 다양한 콘텐츠 제작자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된다. 이번에 방영하는 영화는 지난 2021년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출품작으로 ▲학교 내 영화 제작 동아리 ▲청소년 영화 제작팀 ▲예술고등학교 ▲개인 등 미디어 산업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이 제작했다.
□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에 재학중인 이성욱 ‘타짱’ 감독은 “2020년 고등학생 때 제작한 영화가 지금까지 관객을 만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특히 케이블TV를 통해 영화가 소개되는 것은 학생 단편영화를 더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 이번 영화제에는 부상으로 ‘LG헬로비전상’이 신설된다. 오는 7월 열리는 17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에 ‘LG헬로비전상’이 추가되어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영화 산업 발전을 위한 상금 3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 김상화 집행위원장은 “올해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해 어린이와 청소년 영화인이 직접 만든 ‘레디~액션!’ 부문의 작품들을 다시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LG헬로비전과 함께 어린이·청소년이 자유롭고 창의적인 상상이 가득한 ‘오늘의 영화인’으로서 계속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 한편 17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는 오는 7월 8일(금)부터 17일(일)까지 10일간 영화의전당에서 열리며, 북구 대천천 야외상영장 및 중구 유라리광장에서 동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오는 5월부터 BIKY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