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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07.07.19] 방학 영상캠프 ‘레디~ 고!’

등록일 : 2007-07-19 18:33:01

조회수 : 6260

방학 영상캠프 ‘레디~ 고!’

                     

“큐!” 사인과 함께 아이들이 꿈과 미래를 만들어가는 시간이 주어진다. 장래희망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대통령이나 과학자보다 배우나 감독이라고 말하는 요즘 청소년들. 그들이 실제 렌즈 속 세상을 들여다볼 기회다. 방학시즌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10대 청소년들을 위해 열리는 각종 영상캠프에서 영화 등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차근차근 배워 실제 자신의 작품을 만들어보자.

▶세트장 구경도 하면서=경기도 남양주 소재 남영주종합촬영소에서 열리는 ‘2007 하계 미디어영상 캠프’는 초등학교 5학년 이상의 청소년들에게 미디어영상 교육을 목적으로 실시되는 실무 위주의 캠프. 남양주종합촬영소에서 진행되는 만큼 실내외 세트 관람을 기본으로 역할 분담 및 장소 답사, 촬영까지 참가 청소년들이 직접 실습한다.

▶애니메이션이 좋다면=서울시와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가 개설한 ‘여름 키즈툰 애니틴 스쿨’은 만화초급.만화창작.애니방송.플래시 등 8개 분야에서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한다. 만화초급 강좌에서는 기본적인 스토리 발상에서 시작해 생각한 것을 만화로 표현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창의력과 사물에 대한 표현력, 그리기, 논술능력 향상 등의 효과가 있다는 것이 주최 측의 설명. 플래시 애니메이션 강좌에서는 플래시 프로그램을 사용해 디지털로 캐릭터를 그려보고 움직임을 통해 애니메이션을 만들어간다.

▶영화제에도 출품해보자=부산국제어린이조직위가 열흘간 금정산 오마이랜드와 금정마을 일대에서 여는 ‘제4회 어린이 여름영화 캠프’는 ‘참여, 나눔, 그리고 즐거움’이라는 구호를 내걸고 참가 어린이 전원이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시나리오 작성에서 촬영.편집.연기에 이르는 전 과정을 해나간다. 캠프에서 만들어진 영화는 다음달 17~21일 열리는 ‘제2회 부산 국제 어린이영화제’에서 비공식으로 상영된다. 외국인 근로자 자녀와 함께하는 한국 문화 이해하기, 남북어린이어깨동무의 북한 문화 이해하기 강의 등을 통해 타 문화 어린이들과 화합하는 프로그램이 있어 눈길을 끈다.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서울 국제 청소년영화제’의 하나로 열리는 ‘국제 청소년 영화제작 캠프’는 총 10개국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영화배우 조재현, ‘미녀는 괴로워’ 김용화 감독, 영화평론가 김영진 씨와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 영화를 함께 보고 토론하며, 비평적 안목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명문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청소년 영상제작 워크숍’은 영상미디어 표현방법, 영상언어에 대한 이해 등을 위해 청소년들이 직접 영상제작 실습을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3박4일간 국내 예술 분야의 최고 명문인 한국예술종합학교 석관동 교사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작품은 오는 8월 4일 ‘청소년 영상제작 워크숍 작품상영회’를 통해 발표된다.

정은정 기자(koala@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