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키소식

두근두근 설레는 비키 소식을 전합니다

언론보도현황

[연합뉴스 07.07.31] <부산 해수욕장 축제에 빠지다>

등록일 : 2007-08-02 23:44:41

조회수 : 5774

<부산 해수욕장 축제에 빠지다>
연합뉴스 | 기사입력 2007-07-31 10:53 | 최종수정 2007-07-31 21:17
부산 바다 배경 '춤의 향연'

바다축제.무용제.가요제 등 풍성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피서 열기가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 부산 바다에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축제의 즐거움이 더해진다.

해운대와 광안리해수욕장 등 부산지역 주요 해수욕장에서는 다음달 1일부터 제12회 부산바다축제가 열려 부산국제록페스티벌, 현인가요제, 부산국제해변무용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여름바다를 찾은 피서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광안리해수욕장에서는 시민체험 프로그램인 `서머퍼니랜드'가 열려 자동차 많이 타기 등 비치기네스대회와 초대형 수박화채 만들기, 얼음 화채그릇 조각 퍼포먼스, 비치 패션쇼, 밸리댄스 공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다음달 4일부터 송도해수욕장에서 열리는 현인가요제와 5일부터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열리는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여름바다를 음악열기로 한층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현인가요제는 아마추어 출연자 17개팀의 열띤 경연과 함께 현철, 전영록, 김상희, 김종환, 강타, 천상지희 등 세대를 아우르는 유명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노브레인과 크라잉넛, 내귀에 도청장치, 김종서 밴드 등 한국팀과 LA건즈(미국), 도쿄스카파라다이스 오케스트라(일본), 핏 테오(말레이시아) 등 4개국 17개 록 밴드가 참가해 화려하고 폭발적인 `록의 세계'로 피서객들을 이끈다.

이와 함께 다음달 3일부터 이틀간 송정해수욕장에서는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한 해변축제가 열려 청소년힙합경연대회와 밸리댄스 페스티벌, 한여름밤의 바다음악회, 재즈댄스, 비보이 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 다음달 2일부터 열리는 `달맞이 언덕 철학축제'는 자칫 들뜨기 쉬운 피서지에서 차분한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누구의 가슴에 사랑을 남겼나'라는 주제로 나흘동안 해운대 달맞이 언덕의 어울마당과 해월정, 김성종 추리문학관 등에서 열리는 달맞이 언덕 철학축제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으며 문학과 철학을 소재로 다양한 강연과 공연, 전시로 진행된다.

이밖에 다음달 6일에는 광안리해수욕장에서 한여름밤의 열정콘서트가 열리고, 10일에는 해운대 동백섬에서는 팝과 재즈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달빛음악제가, 18일부터 이틀간은 해운대 백사장에서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 조직위원회 주최의 영화상영이 각각 마련된다.

josep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