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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07.07.27] 자녀의 주체적 미디어 활용 유도

등록일 : 2007-08-19 11:22:47

조회수 : 6383

자녀의 주체적 미디어 활용 유도
시청자미디어센터 '미디어와 어린이'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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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적인 미디어 활용법을 소개하는 특강이 28일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번 특강 때 모습.
방학이 되면 부모들은 속이 탄다. TV나 게임, 인터넷에 빠져 사는 아이들을 보고 과연 그냥 놔둬도 되는지, 뭘 가르쳐야 할지 막막하다.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그런 부모들을 위해 '미디어와 어린이'를 주제로 특강을 연다.

28일 오후 3시 부산 해운대구 우동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열릴 이번 특강에서는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조직위원회 박지원 사무차장이 나와 다양한 미디어 활용 사례들과 효과에 대해 들려준다. 특강의 초점은 미디어를 어떻게 주체적이고, 창조적으로 활용할 것인가에 맞춰져 있다. 박 사무차장은 일상적으로 이뤄지는 미디어 교육을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올바른 미디어 교육의 방향을 사례로 제시한다.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조직위는 영상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실제 지난해 9~12월 실시한 '우리 동네 알아가기' 프로그램에서는 어린이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동네를 다큐멘터리와 영화로 담았다. 미디어에 대한 이해는 물론이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기회였다. 지난해 7~8월 열린 여름 영화캠프 '친구되기'도 다른 환경에서 사는 어린이들이 각자의 이야기를 23편의 단편영화로 담아 타인과의 소통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두 사례는 이번 특강에서 소개된다.

궁극적으로 미디어 교육이라고 하는 것은 미디어를 수동적으로 받아들이기보다 자신의 삶을 깨닫고 개선하는 데 적극적이고 주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자는 것. 부모와 교사, 미디어 기획자 등이 참고할 만한 내용들이 많다.

시청자미디어센터는 지난해부터 미디어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재교육을 위해 장애인과 공동체, 아동미술치료, 글 등 자기를 표현하는 도구로서의 미디어를 주제로 특강을 열어오고 있다. 이번이 여섯 번째. 무료. www.comc.or.kr, 051-749-9533. 김마선기자 msk@busa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