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키소식

두근두근 설레는 비키 소식을 전합니다

언론보도

[기장신문 2016.06.22] 제11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개막작, 토마스하인만 감독의 '롤라' 선정

등록일 : 2016-06-25 12:14:32

조회수 : 1217

제11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가 올해 개·폐막작을 발표했다.

개막작으로는 독일 토마스 하인만(Thomas Heinemann) 감독의 <롤라(Lola on the pea>가 선정되었다.

제11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작 <롤라>는 국내 처음으로 공개되는 상영작으로, 씩씩하고 용감한 소녀 롤라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아빠가 떠난 이후, 엄마의 새로운 남자친구,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힘들어하던 롤라가 비밀이 가득한 새로운 친구 레빈을 만나면서, 어려움에 당당하게 맞서고 때로는 지혜롭게 받아들이면서 조금씩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완두콩 위의 롤라>(출판사 별천지) 제목으로 영화의 원작 도서가 국내에 출판되기도 했다.

보트하우스, 불법 거주 등 함께 생각해볼 수 있는 사회 문제와 예민한 소녀의 성장기가 어우러지면서,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요소들을 유쾌하게 신나게 풀어낸 <롤라>는 오는 7월 19일(화)에 개최되는 개막식에서 선보이며, 토마스 하인만 감독이 개막식을 찾아,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후 감독과의 대화도 준비되어 있다.

7월 24일, 영화제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폐막작으로는 벨기에와 프랑스에서 제작한 올리비에 링게르 감독의 <아름다운 여정(Birds of Passage)>이 선정되었다. <롤라>와 마찬가지로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작품으로, 세계 최대 규모 어린이 영화제인 ‘줄린어린이영화제(Zlin Children Film Festivals) 2015’에서 그랑프리상과 ECFA(유럽 어린이 영화 협회)상을 수상하였다.

폐막작을 선정한 박정민 프로그래머에 따르면, <아름다운 여정>은 몸이 불편한 마고와 친구 캐시가 자신들만의 선택으로 목표를 만들어나가는 과정을 잔잔한 리듬으로 그리며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는 영화다.

어린이·청소년이 영상을 통해 소통하고 스스로 주체가 되어 만들어가는 참여형 영상문화축제 제11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는 7월 19일(화)부터 24일(일)까지, 총 6일간 부산 영화의전당과 부산콘텐츠코리아랩에서 개최된다.

최경식 기자  gijangnews@naver.com

<저작권자 © 기장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