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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2016.06.26] 부산어린이청소년영화제 개막작은 독일영화 '롤라'

등록일 : 2016-07-04 1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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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9일 열리는 '제11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의 개·폐막작이 선정됐다.

 

BIKY는 개막작으로 독일 토마스 하인만 감독의 '롤라'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국내 처음으로 공개되는 이 영화는 씩씩하고 용감한 소녀 롤라의 이야기를 다뤘다. 아빠가 떠난 이후 엄마의 새로운 남자친구·친구들과의 관계에서 힘들어하던 롤라가 비밀이 가득한 새로운 친구 레빈을 만나면서 어려움에 당당하게 맞서고 때로는 지혜롭게 받아들이며 성장하는 이야기이다. '완두콩 위의 롤라'라는 제목으로 원작 도서가 국내에 출판됐다.

 

개막작은 다음 달 19일 개최되는 개막식에서 선보인다. 토마스 하인만 감독이 직접 개막식에 참석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상영 후 감독과의 대화도 진행된다.

 

같은 달 24일 상영되는 폐막작은 벨기에와 프랑에서 제작된 올리비에 링게르 감독의 '아름다운 여정'이다. 롤라와 마찬가지로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다. 세계 최대 규모 어린이영화제인 '줄린어린이영화제'에서 지난해 그랑프리상과 ECFA(유럽 어린이 영화협회)상을 수상했다.

 

박정민 프로그래머는 '몸이 불편한 마고와 친구 캐시가 자신들만의 선택으로 목표를 만들어나가는 과정을 잔잔한 리듬으로 그렸다"며 "몸이 불편한 마고와 그렇지 않은 캐시, 갑작스럽게 사라진 아이들이 걱정스러워 불안하기만 한 어른들과 강한 의지를 가진 아이들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내용이 감동적"이라고 전했다.

 

박정민 기자 link@kookje.co.kr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500&key=20160627.22022190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