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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야기 2017.07.12] 세상을 향해 외치는 함성 BIKY야 놀자

등록일 : 2018-01-06 00:20:31

조회수 : 190

[기사링크] http://news.busan.go.kr/totalnews01/view?dataNo=58695

 

 

 

제12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가 7월 12일 문을 열고 어린이와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새로운 영화축제의 장을 펼친다. 

BIKY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중심으로 한 참여형 영상문화축제. 어린이와 청소년을 주제로 한 영화를 모아 상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린이와 청소년이 직접 만든 영화로 참여하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영화 영상문화축제라는데 그 특별함이 있다. 

열두번 째 축제의 장을 펼치는 2017 BIKY는 보다 새로워진 모습으로 여름을 뜨겁게 달구게 된다. 역대 최다 참여국인 42개국의 영화 172편이 7월 18일까지 영화의전당과 부산영화체험박물관,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등에서 선보인다.
개막작은 독일의 ‘아이 레벨’(감독 에비 골드부르너·요하힘 돌호프), 폐막작은 노르웨이와 스웨덴에서 제작된 ‘오스카의 아메리카’(감독 토핀 이버슨)가 선정됐다. 개막식은 7월 12일 오후 6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열린다. 개막식에는 개막작 ‘아이 레벨’ 공동제작자이자 작곡가인 데이비드 오싸가 참석한다.

BIKY 공식 경쟁부문 ‘레디∼액션!12’(만 6∼12세)는 106편이 출품된 가운데 20편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작 중 해외 작품이 절반을 차지할 만큼 해외 출품작이 늘었다. 왕따문제·도농 차별 문제 등 주제도 다양해졌다. 

‘레디∼액션!18’(만 13∼18세)는 역대 최다인 173편이 출품됐다. 본선 진출작도 기존 10편에서 20편으로 대폭 늘어났다. 올해는 참여작의 주제가 한층 다양해졌다. 청소년의 정치 참여 확대를 다룬 ‘19금’(한국)과 우주를 배경으로 한 ‘나만의 여행’(미국)은 영화 전체가 CG로 제작됐다는 점에서 청소년들의 영화적 성취를 살펴보는 가늠자가 될 수 있을 것인지 눈길을 끌고 있다. 

큰 나래 모음에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새로운 감성의 세계로 안내할 장편영화 초청작 43편, 작은 나래 모음에는 상상력과 참신함이 돋보이는 단편영화 초청작 54편이 소개된다. 

리본 더 비키에는 국내외 어린이 청소년이 직접 제작한 영화 25편을 만날 수 있다. 특별전 ‘내가 꿈꾸는 로봇’은 4차 산업혁명시대와 더불어 주복받는 로봇과 관련된 영화를 만날 수 있다. 야외극장-달빛별빛은 2017년 평창문화올림픽과 연계, 스포츠정신을 느낄 수 있는 영화를 야외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부대행사는 알뜰하고 내실있다. 특히 예년과 다른 새로운 시도가 많아 참여형 영화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준다. 부산아시아영화학교와 함께 한국을 비롯한 몽골, 키르기스스탄, 일본, 인도네시아 등 국내외 고교생 10명을 대상으로 3박 4일간 진행되는 ‘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캠프’가 첫선을 보인다. 이현정 감독이 초대 교장을 맡아 진행한다. 

문화관광체육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을 받은 ‘평창 문화올림픽’도 열린다. 영화의전당 두레라움광장에서 5일간 ‘국가대표2’, ‘쿨러닝’, ‘독수리 에디’ 등 동계 올림픽 종목을 주제로 한 영화를 무료로 볼 수 있다. 이밖에 어린이청소년영화인의 밤, 청소년 영화인 토크, 애니메이션 가족 음악회 등 다양한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biky.or.kr 예매는 영화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문의 (051-743-7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