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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디오스 모모

A DIOS MOMO

감독
레오나르디 리카니 / Leonardi Ricagni
배우
출품년도
2006
제작년도
2005
국가
우루과이
상영시간
90 분
자막
한글자막
관람등급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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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및 줄거리

1950년 월드컵에서 우루과이를 우승으로 이끈 우루과이의 축구 영웅과 같은 이름을 가진 소년 오브둘리오. 지금은 비록 거리에서 신문을 팔고 있지만 오브둘리오는 자신도 언젠가 자기 이름에 어울리는 위대한 선수가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학교에는 다니지 못해도 튼튼한 두 다리만 있으면 문제없다고 오브둘리오는 생각하지만 어른들은 글을 읽지 못하는 오브둘리오가 늘 걱정스럽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 날, 모모신(神)의 은총인지 오브둘리오는 신문사 윤전실에서 한 시인을 만나게 되고, 그로부터 글을 배우게 된다. 소년의 펜 끝에서 나온 글자와 소리가 어울려 노래가 되고, 도시는 소년의 새로운 운명을 축복하듯이 카니발의 열기 속으로 빠져든다. 우루과이 태생의 감독 레오나르디 리카니의 영화 <아 디오스 모모 A Dios Momo>는 ‘비토리오 데 시카’적인 소재를 페데리코 펠리니적인 형식으로 풀어간 영화라고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감독은 절대빈곤이 존재하는 냉혹한 현실에서 소재를 취하면서도 그것을 산문적으로 풀어가기보다는 운문적인 형식을 통해 표현하고자 한다. 그래서 감독은 예전에 페데리코 펠리니나 에밀 쿠스트리차가 그랬던 것처럼 오브둘리오의 힘든 일상 위로 카니발의 노래와 춤, 마술과 환상의 스펙터클을 포개놓는다. 현실의 아픔과 고단함을 잊게 하는 이런 환상적 요소들은 현실을 가리는 장치가 아니라 오늘도 ‘호외요!’를 외치며 거리를 달리고 있을 수많은 오브둘리오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감독의 선물이자 기원이다.

감독

1964년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에서 태어나 이탈리아 가정으로 보내어진 레오나르디 리카니는 단편영화와 광고 뮤직비디오를 지난 15년간 찍어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의 경력을 바탕으로 유럽에서 활동하면서 파나소닉, BBC, VISA, AT&T 등의 광고물을 제작하였다. 로마와 함부르크, 남아공, 브라질, 쿠바 그리고 미국에 이르는 그의 국제적인 활동은 유니세프의 공익 방송에까지 이르렀고 "아이들과 함께 세상을 바꿔요"라는 캠페인은 2002년 FIFA 한ㆍ일 월드컵에서 선보여지기도 했다. 그는 현재 LA에 부인과 두 딸과 함께 거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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