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프로그램

제15회 BIKY의 상영작을 소개합니다

다름 안에서

카메라 소년 파하드

Here My Village

감독
아바스 아람 / Abas Aram
배우
아미르호세인 말라쿠티카, 아시예 바니타바, 아바 모하마디, 아흐마드 아잔데, 아미르호세인 카제미
출품년도
2020
제작년도
2019
국가
이란
상영시간
83 분
자막
한글/영어자막
관람등급
+ 12
관련태그
#Growth #Self-Finding #성장 #자아찾기 #Iranian_film #이란영화

시놉시스 및 줄거리

5년 전, 아버지가 큰 병으로 세상을 떠난 후, 12살 소년 파하드는 엄마와 여동생과 함께 살고 있다. 파하드는 사진과 잡지에 흠뻑 빠져있다. 그런 그에게 베흐루즈라는 이름의 이웃 아저씨가 도시에서 가져온 잡지를 선물한다. 그는 파하드의 엄마를 사랑하고 있다. 어느 날 그는 파하드에게 내셔널 지오그래픽 잡지와 미얀마 패션 잡지를 가져다 준다. 이후, 파하드는 가족과 함께 시내에 나갔다가 한 가게 안에 전시된 중고 카메라에 매혹되고 만다. 이 카메라를 사기 위해 파하드는 열심히 일하지만, 성공하지 못한 그는 결국 양을 팔아 카메라를 사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파하드의 엄마가 그 사실을 알아차리고 파하드에게 카메라를 환불하라고 한다. 카메라를 환불하기 위해 시내에 도착하자 파하드는 카메라를 들고 도망치고 만다.

프로그래머 노트

잡지 사진을 뒤적이며 사진찍기를 선망하는 12살 소년 파하드의 카메라를 향한 감동의 여정. 카메라를 사기 위해 무모하게 시도한 대가를 치러야 한 파하드와 아버지 없이 큰 자식이라는 낙인이 찍히지 않기 위해 애쓰는 엄마의 모습이 감동적으로 다가온다. 파하드와 카메라가 친구와 이웃들의 일상을 조금씩 바꾸어나가는 과정도 인상적이다. 카메라, 컴퓨터, 휴대폰 등 손쉽게 가지고 있는 문명의 이기들의 의미가 새롭게 다가오는 영화. (변혜경)

감독

이란청소년영화연합에 가입해 활동했으며, 2011년 청소년연출상을 수상했다. 이후 4편의 다큐멘터리, 3편의 단편영화, 그리고 사회 문제와 인간의 삶에 관한 75편의 영상을 제작했다. <카메라 소년 파하드>는 처음으로 혼자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한 장편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