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가 세상에서 제일 좋은 열두 살 에이브. 국적도 종교도 다른 엄마와 아빠 때문에 가족 식사는 항상 전쟁이다. 어떻게 하면 평화로운 식사를 할 수 있을까? 맛이 섞이면 마음도 섞일까? 밥상머리 세계대전을 끝내려는 꼬마 요리사 에이브의 유쾌한 요리가 시작된다!
프로그래머 노트
누군가가 말했다. 맛있는 음식은 전쟁을 종식시키고 세상을 구원할 수 있다고.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화합으로 한 걸음 나아가는 에이브의 놀라운 요리 세계가 마법처럼 펼쳐진다. (장다나)
감독
그는 브라질 상파울로 출신의 영화 제작자이다. 감독의 전작 <브레이킹 더 타부>는 22개국에 배급되었으며, LGBTQ의 권리와 여성의 권리를 지지하고, 인종차별주의와 싸우며, 환경문제를 비롯한 여러 이슈들을 다루는 브라질의 주요 인권 매체로 부상하였다. 그는 브라질 영화계의 넷플릭스상과 'It's all true' 국제 다큐멘터리상의 심사위원이며, 수감자들과 공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청년 운동집단으로 구성된 영화 그룹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