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는 수학시험에서 40점을 받으면서 엄마에게 휴대폰을 압수당한다. 수학시험 100점을 받으면 다시 휴대폰을 돌려받을 수 있는 조건 때문에 진구는 공부를 잘하는 수민이를 부러워한다. 진구는 100점을 받기가 어려울 것이라며 포기하고 재활용품을 버리러간다. 재활용품 수거장에서 만난 할아버지는 진구의 이야기를 들은 후 진구에게 연필을 선물한다. 진구는 할아버지가 한 말에 따라 연필로 수민이의 이름을 적고 수학 시험을 보게 되고, 연필은 수민이와 같은 답안을 쓰게 되어 진구는 100점을 받게 된다.
감독
경기도 초등학생 영상제작 동아리로 현재 유튜브 채널 <슬기로운 초등생활>로 활동하고 있다.
제8회 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 대상 수상, 제15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본선진출, 제3회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 최우수상 수상, 제20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금상 수상, 제5회 서울창작어린이영화제 작품상 및 연기상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