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잠을 자던 나무는 작은 세 마리 동물들, 다람쥐, 새, 토끼 때문에 깜짝 놀라고 만다. 초대받지 않은 세 명의 방문자들을 없애려는 시도가 실패로 돌아간 후, 폭풍이 찾아온다. 엄청난 검은 구름이 모두를 위협하자 나무는 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전력을 다한다. 마침내 늙고 생기 없던 투덜이 나무는 친절한 영웅이 된다.
감독
슬로바키아 트렌친에서 태어나 예술고등학교에서 사진 디자인을 공부했다. 현재 즐린에 있는 토마스 바타 대학에서 애니메이션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