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 폭탄 테러에서 살아남은 12살 소녀 로카야는 미친 듯이 몰려드는 세간의 관심 속에 혼자서 트라우마와 싸워야만 한다.
프로그래머 노트
자살 폭탄 테러에서 살아남은 열두 살의 로카야. 가련한 희생자로서의 소녀의 모습에만 관심을 갖는 언론의 선정적이고 착취적인 모습이 그려진다. (주유신)
감독
다큐멘터리 감독으로 영화계에 입문했다. 첫 번째 다큐멘터리 <25퍼센트>는 유럽 군사 정책을 아프가니스탄의 인권 문제로 바꾸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아프가니스탄 여성운동에 관한 다큐멘터리 <모타라마>는 야마가타 국제영화제 최우수다큐멘터리상 등 여러 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