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둘 셋, 지금!
1 2 3, GO!
학급 꼴등 자호는 교내에서 열리는 고무동력기 대회에 도전하지만, 아무리 연습해도 비행기는 계속 추락을 반복한다. 그런 자호를 지켜보던 아저씨가 비행기를 잘 날릴 수 있는 세 가지 방법을 알려준다. 계속된 실패에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 하늘을 향해 비행기를 던지는 소년의 도전을 따뜻하게 그려낸다. 아저씨가 전해준 세 가지 비법은 단순한 비행의 기술을 넘어, 서툴지만 묵묵히 앞으로 나아가는 삶의 태도와 맞닿아 있다. 맑고 경쾌한 에너지를 통해 자신만의 날갯짓을 준비하는 모든 이들에게 다정한 응원을 보내는 작품이다.
서울 출생. 영화 연출을 전공하여 2023년 단편 영화 <무슨 생각>을 처음 연출하였다. 단편 영화 <무슨 생각>은 ‘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 및 상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