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우 케이크
Kyiv Cake
현대의 우크라이나. 가난한 가정에서 아이가 태어나고, 부모는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 매 순간 사투를 벌인다. 하지만 삶의 위기가 절정에 달해 벼랑 끝에 몰린 순간, 이 가족들을 덮치는 또 다른 새로운 위험이 불타오르기 시작한다. 이 단편 애니메이션은 2025년 우크라이나 영화 비평가 협회상(키노콜로)에서 최우수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했다.
미키타 리스코우는 2000년대 초 클래식 화가로 커리어를 시작해 광고 디자이너로 전향했다. 2007년부터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온 그는 현재 드니프로에 살며 현대 우크라이나의 주제를 부조리와 블랙코미디로 재해석해 작품에 담아내고 있다. 또한 VJ로 활동하며 뮤지션들과 라이브 공연 비주얼 협업을 진행하고, 최소한의 컴퓨터 기술로 비서사적 추상 애니메이션을 만들기도 한다. 2015년부터는 우크라이나에서 애니메이션 강연과 상영회를 조직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