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
Sprout
할아버지 제삿날, 바쁜 엄마를 대신해 콩나물을 사러 나서기로 한 7살 보리. 생애 처음으로 홀로 집 밖을 나선 보리에게 세상은 온통 거대하고 낯선 모험의 연속이다. 과연 보리는 무사히 콩나물을 사서 엄마 품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7살 소녀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세상의 풍경을 따뜻하고도 경이롭게 포착해 낸 윤가은 감독의 작품으로, 베를린국제영화제 제너레이션 부문에서 수상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서강대학교 사학과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예술전문사를 졸업했다.
단편 <사루비아의 맛>(2009), <손님>(2011), <콩나물>(2013)을 만들었고 클레르몽페랑국제단편영화제, 베를린국제영화제 등 다수의 영화제에서 수상했다.
장편 <우리들>(2016), <우리집>(2019), <세계의 주인>(2025)과 <극장의 시간들>(2026) 중 <자연스럽게>, <당신이 영화를 그만두면 안 되는 30가지 이유>(2026) 중 <만감이 교차한다>를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