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한 방 안. 활짝 열린 창문 너머로 마법 같은 하늘이 펼쳐진다. 가 장 포근한 ‘집’과 나만의 우주인 ‘방’을 지나, 넓은 세상을 향해 날아오 르는 눈부신 여정이 열린다. 몽글몽글한 구름 위에 앉아 알록달록한 풍선을 꼭 쥔 아이의 모습은, 작은 세계를 훌쩍 넘어 더 큰 내일로 도 약하려는 우리의 빛나는 얼굴이다. 스물한 번째를 맞이한 BIKY, 그동 안 스크린 위에 차곡차곡 쌓아온 상상의 힘이 이제 경계를 허물고 더 높은 하늘을 향해 비상을 준비한다
독립 창작 브랜드 소우주 아트웍스를 이끌며, AI 이미지 생성 툴을 활용한 작품 활동과 교육 콘텐츠 제작을 이어가고 있다. 카카오, 카카오 엔터테인먼트, 에누마 등에서 그래픽 디자이너, AI 일러스트레이터로 경력을 쌓아왔다. 기술이 아닌 이야기로 기억되는 이미지를 만드는 비주얼 아티스트다.


흑백의 작은 방 안, 소년이 작은 창을 통해 보이는 환상의 세계를 내다본다. 아이는 발돋움하고 용기를 내 한 발 을 내딛는다. 판타지 세계에 들어선 아이는 자신이 이 낯선 세계를 감당할 수 있을지 망설이며 뒤를 돌아보지만, 이윽고 용기를 내어 총천연색의 판타지 세계로 나아간다. 아이가 발돋움한 세계는 총천연색의 육지 동물과 해양 동물, 행성과 사막이 함께 있는 판타지다. 중력과 생태 와 인과가 함께하지 않는 판타지이며, 아이들에게 주어지는 제한된 경험을 넘는 시간과 공간을 주는 영화제 그 자체다.
AIDEA는 한국 창작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출신 제작진을 중심으로 설립된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다. 다채로운 감성과 영화적 연출을 기반으로 탄탄한 전통 애니메이션 제작 노하우와 신기술을 접목하여 중·장편 애니메이션 제 작과 숏필름, 브랜드 필름 등 분야를 넘나들며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한승훈 프로듀서는 약 13년간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다양한 장편 및 단편 애니메이션 제작에 참여했다. 전통 제작 방식의 장·단편 애니메이션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테크니컬 비주얼 디렉터로서 활동하고 있다.
(현)공연예술단체 ‘BARA.LOFT SEOUL’과 ‘OPUS’에서 음악감독으로 활동하며, 독립영화, 애니메이션,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202년 독립영화 <스케치>의 OST 작업을 시작으로, 202년에는 애니메이션 <아가미>의 콘티 음악과 티오피미디어 소속 걸그룹 [ODD YOUTH]의 데뷔 로고 모션 음악을 담당했다. 이어 202년에는 임도현 작가의 단채널 비디오 영상미술 작품 [너가 내가 돼서 너를 좀 봐]의 음악을 맡는 등, 시각 매체의 영상미와 감정선을 극대화하는 음악 연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BIKY의 로고는 각 알파벳의 크기와 각도를 다르게 배치해 자유로 움과 개성을 드러내는 동시에, 서로 다른 글자들이 모여 조화를 이루 는 순간을 표현한다. 이는 서로 다른 존재들이 아름답게 어우러지는 가치를 상징한다.
첫 글자 ‘B’는 부산(Busan)의 에너지를 굵고 강렬하게 전한다. 이어 지는 I, K, Y(국제, 어린이, 청소년)는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부산을 상징하는 시원한 파도를 형상화했다. 끊임없이 밀려오는 이 파도처 럼, BIKY는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온 가족과 시민이 함께 영화로 소 통하고 성장하는 열린 장이다.
호주 멜버른의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에서 활동하는 시니어 디지털 디자이너로, 지난 12년간 한국, 영국, 베트남, 싱가포르에 거 주하며 피렐리, 벤틀리, 쌍용 등 글로벌 기업들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브랜드 아이덴티티, 광고, 웹 및 소셜 미디어 디자인을 전문으로 하며, 감각적인 비주얼과 전략적인 접근을 통해 독창적인 크리에이티브를 선보인다.
새로운 10년의 첫걸음을 내딛으며, 제21회 BIKY는 지금 이 시대를 향해 영화제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깊이 고민했다. 오늘날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가장 절실한 것은 마음껏 숨을 고를 수 있는 ‘안전하고 다정한 여백’과 ‘함께하는 즐거움’일 것이다.
목적 없이 친구와 웃고 떠들 수 있는 해방감이 점점 귀해진 요즘, 누구나 마음을 내려놓고 본연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경험의 장으로서 ‘소풍’이 가진 의미에 주목했다. 이에 지난 10년간 이어온 “달라도 좋아!”의 정신을 품고, 새로운 슬로건 “얘들아 소풍가자”를 선보인다.
‘얘들아’라는 부름에는 다정한 온기가 담겨 있다. 친구가 친구의 소매를 잡아 이끄는 반가움이자, 어른이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보내는 따뜻한 응원이며, 아이들을 품어 안으며 건네는 가장 진심 어린 호칭이다.
BIKY가 말하는 ‘소풍’은 결코 거창한 이벤트가 아니다. 전날 밤의 설렘이 몽글몽글 피어나는 순간, 돗자리에 옹기종기 모여 나누는 따스한 체온, 그리고 어두운 상영관에서 새로운 세계를 함께 바라보는 모든 시간이 모여 일상 속 마법 같은 경험을 만들어낸다.
제21회 BIKY는 영화와 놀이터가 어우러진 공간을 통해, 누구나 편히 기대어 쉴 수 있는 ‘소풍의 자리’가 되고자 한다. 정성껏 마련한 이 자리 위에 관객들의 눈부신 미소와 이야기가 더해져, 오래도록 기억될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소망한다.
썬글라스 낀 영화배우를 보고난 후 배우가 되기로 결심한 곰 바로.
다소 덜렁대는 성격이지만 연기에 대한 열정만큼은 프로페셔널입니다.
바로의 활약을 기대해주세요!
배우가 된 친구 바로를 보고 영화감독을 꿈꾸는 갈매기 꾸미.
신중하고 꼼꼼한 성격에 가끔 바로와 다투기도 하지만 영화 제작에 꼭 필요한 존재입니다.
꾸미의 무궁무진한 작품 세계를 응원해주세요!
두 친구를 위해 스태프가 된 씽크탱크 씽키.
바로와 꾸미 사이를 중재하는 사려 깊은 친구입니다.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영화에 활력을 불어넣는 씽키의 멋진 모습을 지켜보세요!